책의 제목에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뇌에 관해서 아주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는 책이 이 책인데, 나는 이 책을 보고 내가 전혀 상상하지도 못한 뇌에 역할에 대해 알게 되었다. 거의 모든 일반 사람들이 모를 만한 '시상 하부'나 '편도체' 등 이런 어여운 단어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설명히 나와 있기 때문에 내가 이 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뇌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해 주고 있다. 한 이야기를 예로 들자면 '피니어스 게이지'라는 한 사람의 직업은 철도 공사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였는데, 어느 날 땅속에 채워 둔 폭약 하나가 터져 그 폭약을 막고 있던 쇠막대기가 그 사람의 몸으로 튀어나와 그의 턱과 뇌를 뚫고 머리 위로 나왔다는 아주 끔찍한 이야기이다. 이 피니어스 게이지의 쇠막대기가 박힌 뇌는 지금 미국의 하버드 대학에서 보관하고 있다. 이 이야기는 상상도 못할 만큼 아주아주 끔찍한 이야기이지만, 아무래도 내가 생각하면 뇌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주기 위해 이 이야기를 설명해 준 것 같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나의 뇌를 아끼고,보호하고 또 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며 뇌의 소중함을 깨닫는 어린이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