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워셔블의 여행(6-7이현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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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민 | 등록일 | 15.08.22 | 조회수 | 107 |
곰돌이 인형 워셔블이 있었다. 워셔블은 상표뒤에 있는 <물로 빨수 있음>이라는 뜻의 워셔블인데 그걸 그냥 자기 이름으로 정했다. 어떤 소녀가 가지고 놀던 헌 인형인데 인제 그 아이가 학교에 다니면서 워셔블은 구석에 쳐박혀 있는 신세가 되었다. 어느 날 파리가 너는 왜 그러고 있냐고 바보처럼 너도 뭔가를 하고 왜 사는지지 알아보라고 해서 그 이유를 찾기 위해 먼 길을 떠나기 시작했다. 파리는 먹기 위해서 산다고 햇다. 꿀벌은 부지런히 일만 했고, 백조는 아름다운 척만 했다. 원숭이는 각자 정확한 자기 위치를 알아야 한다고 했고 나비는 항상 더 나은것으로 발전해 가려고 산다고 했다. 워셔블은 계속 무시를 당했고 아무 것도 자기가 사는 이유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계속 알아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마지막에 가나한 소녀를 만났다. 그리고는 그 소녀의 곰인형이 되어주기로 했다. 둘은 드디어 잘 만난 것 같았다. 둘은 답을 찾았고 행복해졌다. 파리가 또 나타나서 바보래요 바보래요 하고 놀렸지만 워셔블은 이제 파리를 찰싹하고 때려서 없애버렸다. 워셔블은 인생의 답을 찾았고 바보가 아니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 왜 사는가의 정답은 '없다' 인것 같다. 왜냐하면 개개인의 살아가는 목표도 다른고 꿈도 다르고 원하는 것도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는것 같다. 마지막에 워셔블이 파리를 응징하겠다고 죽이는게 재미있었다. 그리고 뱀이 워셔블 안이 스폰지와 톱밥으로 차있다고 하니까 급 실망하고 가버리는 장면도 재미있었다. 만약에 누군가 나에게 워셔블 같은 질문을 한다면 살아가는 이유는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냥 이유 따지지 말고 오늘 하루를 잘 살면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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