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1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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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수경 | 등록일 | 15.08.22 | 조회수 | 105 |
지은이 : R.L. 스타인 / 그림 : 정지혜 / 옮김 : 이원경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엄마가 이책을 사주셨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캐트리나의 가족과 캣(캐트리나)의 동생, 다니엘의 단짝과 관련이 있다. 캣의 가족들은 한적한 시골 쪽의 크고 허름한 집에 이사를 했다. 하지만 악몽처럼 이사한 날부터 좋지 않은 일만 일어났다. 그 이유는 바로 싱크대 밑에서 어느 낡고 더러운 수세미를 발견하였기 때문이었다. 아니, 수세미가 아니라 어느 생명체였다. 다니엘과 캣은 그 수세미같은 생명체에 대해서 알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괴물 대백과'라는 책에서 그룰이라는 전설의 고대 생물으로 나왔다. 그 생물은 힘이나 물리적 수단으로 없앨 수 없다고 나와 있었다. 그리고 불행을 먹고 산다고도. 그래서 안좋은 일들이 일어났던 것이었다. 캣과 다니엘, 카를로는 그것을 없앨 방법을 생각하다가 그룰을 잃어버렸었다. 다행히 찾았지만, 어떤 남자아이가 머리에 야구공을 맞은 않좋은 일이 일어났다. 그러다가 캣은 문득 좋은 생각이 났다. 다니엘이 '육체적 힘이나 물리적 수단으로는 그룰을 없앨 수 없다.'라고 말한 것에서 생각이 난 것이다. 그 생각은 바로 친절함이었다. 그룰은 불행을 먹고 사는 생물이기 때문에 사랑받는 것을 견딜 수 없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그룰을 없앴는데, 다른 괴물이 있었다. 바로 그뤼엘이었다. 그뤼엘은 그룰의 사촌인데, 감자같이 생겼고, 훨씬 더 위험하다고 괴물 대백과에 나와 있었다. 이 책은 끝없는 불행을 받는 캣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는데, 마지막에 그뤼엘이라는 괴물이 또 나와서 뭔가 연속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다. 아무튼 그룰과 그뤼엘이라는 공상 과학 소설에만 나올 것 같은 생물이 나와서 재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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