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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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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갚은까치 6-8 이학민
작성자 이학민 등록일 15.08.20 조회수 162

어느시골마을에 글 솜씨도 좋고 활 솜씨도좋은선비가살고있었어요. 선비는과거 시험을보려고 길을 떠났어요길을가다가 까치의울부짖는소리가들렸어요 그레서가까이가봤더니 구렁이가 까치의 새끼를 잡아먹으려고하였어요그래서선비가 활로구렁이의머리를 맞췄어요 까치는행복했어요 길을가다가 날이너무어두워져서 어떤집에서하룻밤을묵으려고하였어요 똑똑 해더니어떤한여인이나왔어요선비는이깊은산에왜여인이있나생각했어요 선비는이곳에서하룻밤을묵어도되냐고물었어요그랬서여인은고개를끄덕였어요얼마나피곤했는지눕자마자잠이바로왔어요. 자다가가슴이막히는것같은기분이들어서일어났더니 아까아침에죽인누렁이의부인이었어요 구렁이는약속을하자했어요 자정까지종이3번치면살려주고안치면잡아먹는다고했어요 그러다가종이한번치고구렁이가잡으려고벌리는순간또한번울리고잡아먹으려던순간종이3번쳤어요 그랬더니구렁이는진짜로갔어요.선비는종이있는곳으로가보니아까구해준까치들이었어요.

세이펜 통통 전래동화『은혜 갚은 까치』. 이 이야기는 치악산 상원사에 전해 오는 이야기랍니다. 치악산 상원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절이라고 해요. 바로 이곳 상원사에는 실제로 까치가 제 몸을 던져 울렸다는 ‘보은의 종’이 있어요. <은혜 갚은 까치> 이야기는 보잘것없고 힘이 없는 작은 동물도 은혜를 입으면 갚을 줄 아는데, 사람이 되어서 은혜를 베푼 사람에게 감사할 줄 모르면 안 된다는 교훈을 주고 있지요.이책은친구들에게추천을해줄수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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