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삼촌, 난 갈비! 나 지난 주부터 갈비가 먹고 싶어졌어.

난 아무거나~ 아니야 ,갈비 먹자니까!! 어제 꿈에서 갈비가 나왔다고...

동이와 리미는 먹고 싶은 것을 이야기하느라 바빴다.

그러나 삼촌은 아직 직장에 없어 용돈을 아껴 써야 하는 처지다.

"맞다! 애들아! 우리동네에 그냥 자장면 먹을래?"

"네", 동이와 리미는 고소한 자장 내음에 배가 꼬르륵거리기 시작했따.

잠시후, 맛있는 자장면이 나오고....

삼촌 자장면은 얼마에요?/ 1000원이야 왜?

그냥요.../왜? 너 혹시 가격에 관심있니?

옛날에는 자장면이 지금보다 쌌는데 지금은 더 비싸졌어~

그렇구나!! 이제 엣날과 오늘날의 차이점을 하나 더 알게 되었어요!!

삼촌 고맙습니다.하고 애들은 삼촌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이책을 읽고 자장면이 먹고 싶다는 생각 먼저 들었다.

                                                                                                    6-8 윤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