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별'을 읽고(6-5김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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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남진 | 등록일 | 15.06.19 | 조회수 | 106 |
이 책은 제목이 왠지 슬퍼서 읽게 되었다. 어떤 할머니가 불치병에 걸려서 의사가 이 겨울을 넘기기 힘들거라고 했다. 가족들은 봄이 되었는데도 할머니의 방에 들어갈 때에는 겨울인 것 처럼 겨울 옷을 입고 들어갔다. 그렇게 하다가 결국 6월에 돌아가셨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가족들은 모두 가족 간의 사랑이 깊은 것 같다. 이런 가족들에게서 할머니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배울 수 있었다. 내가 만약 주인공이라면 나도 할머니를 위해 끝까지 노력을 할 것 같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은 할머니를 위해 봄이 왔는데도 바에 들어갈때 춥다고 하면서 얼음물에 손을 담그고 겨울 옷을 입고 그러는 장면이었다. 이 책은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누구 하나도 아프지 않고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한게 참 좋은 것이구나 하고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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