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니유 영감의 비밀>을 읽고(6-7이선유) |
|||||
---|---|---|---|---|---|
작성자 | 이선유 | 등록일 | 15.06.04 | 조회수 | 109 |
논술에서 알퐁스 도데의 작품집을 읽다가 이 이야기를 읽게 되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코르니유 영감은 풍차 방앗간에서 신식 제분소로 사회가 발전하고 변화 할 무렵의 사람이다. 코르니유 영감은 원래 풍차방앗간을 하던사람인데, 마치 화랑의 후예의 황진사 만큼이나 변화하는 사회에 적을을 하지못하고 옛 문화를 그리워하면 살고있어 읽으면서 안타까웠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코르니유 영감이 풍차방앗간 일을 접고 신식제분소를 새로 차렸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영감님의 풍차장앗간은 애물단지 이지만 새로지은 신식 제분소는 돈도되고 손녀가 물려받을 수도있다. 그런데 그 옛날 방식이 필요할 때가 있을거라고 친구가 내게말했다. 그말도 일리는 있지만 영감이라는 호칭이 붙을 정도인 늙은이가 그 언젠가를 위해 돈도 안되는 방앗간을 운영하느라고 고생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또 신식제분소를 세우면 처음엔 고비도 있을 수도 있고, 손해를 볼 수도 있지만 풍차 방앗간도 손해를 보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을 하고 도전을 한번 해서 사회에 적을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이전글 | 나무를 심은 사람 (6-7이선유) |
---|---|
다음글 |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을 읽고 (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