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강아지똥을 읽고 (6-7 이선유) |
|||||
---|---|---|---|---|---|
작성자 | 이선유 | 등록일 | 15.05.27 | 조회수 | 120 |
강아지똥과 항아리를 읽다보면 공통적인 주제가 보인다. 우리모두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쓸모없는 것은 없다. 각자의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하기 마련이다. 요즈음 자살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항아리>와 <강아지 똥>의 주인공 들도 자신의 필요성을 느끼지못하고 자신이 쓸모없다고 생각한다. 자살을 결심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자신이 쓸모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항아리> 에서는 결국 마지막에 종을 더멋지게 만들어주는 울림통이 되어 자신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 <강아지 똥>도 마지막에 자신을 꼭 필요로 하는 민들레를 만나 자신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고난을 겪고, 힘들어 했던 주인공 들도 나중엔 빛을 보게 된다.나는 이 책의 작가도, 주인공도 다른데 이렇게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보고 신기했다. 내 생각에는 이 두명의 작가가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쓸 수 있었던 이유는 ' 이세상에는 쓸모없는것은 없다'라는 주제가 사람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인 것 같다. 아마 작가들이 하고 싶었던 말은 '쥐구멍에 볕 들날 이다'라는 말처럼 아무리 인생이 힘들고 고난의 연속 이라 해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다면, 아무리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자신이라도 끈기를 가지고 산다면 자신의 필요성을 느낄 때가 올거라는 말일 것 같다. |
이전글 | 자전가 사는 날 |
---|---|
다음글 | 헬렌컬러 (6-8 김예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