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서 선생님께서 추천 해주신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읽었다.

처음에는 엄청 사고치고 까칠했던 재석이.... 하지만 사회복지센터에 가서 서예 할아버지와 보담이를 만나면서 180도 변신하는데..

원래 불량 서클 멤버였던 재석이 하지만 친구를 때리다 신고를 받아 사회복지센터에서 2주간 봉사를 하게된다. 재석이는 역할이 나뉘어 서예실을 청소하는데 거기에 계시던 서예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달라진다. 그 서예할아버지는 감전 사고로 오른손과 양 다리를 잃어 의족을 차고 있었다.

그얘기를 들은 재석이는 오른손을 쓰지 못하여 왼손으로 열심히 하시는데 난 왜이러고 있지 라고 생각하는 동시에 그 할아버지 손녀인 보담이와 친해진다. 보담이는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뻤다,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더 마음을 다잡게 되었고 불량 서클에서도 빠져 나온다..

그리고 그동안 없었던 꿈을 가지면서 그 꿈을 목표로 열심히 나아간다.

처음에는 불량 서클에 가입되어 있고 너무나도 까칠하고 무뚝뚝 했던 재석이 그런 재석이가 바뀌었다!!!

이 책은 시리즈로 있다. 먼저 이 책을 읽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 어른들 말은 틀린게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도 보담이 처럼 남의 행동부터해서 성격까지 바뀌게 할 수있는 친구가 되어 줘야지 라는 생각도 하였다

이 책은 많은걸 깨닫게 해주는 책인거 같다  친구들 한테도 꼭 추천 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