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박새롬 - 꽃들에게 희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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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새롬 | 등록일 | 15.05.01 | 조회수 | 119 |
책제목 - 꽃들에게 희망을 독후감 - 이 책에 등장하는 줄무늬 애벌레는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서 길을 떠난다. 길을 떠나 던 중 줄무늬 애벌레는 하늘 높이 솟아 있는 커다란 애벌레 기둥을 발견하고, 그 기둥에 흥분을 느껴 그 애벌레 기둥의 하나가 되어 버린다. 그리고 그는 꼭대기를 보기 위해서 그는 다른 애벌레들을 밟고 올라가기 시작한다. 그 기둥의 애벌레들은 밟느냐... 밟히느냐... 그것만이 삶의 전부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렇게 밟고 밟히는 삶을 살던 중 그는 노랑애벌레를 만나게 되고, 이 끔찍한 삶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그 기둥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그들은 풀밭에서 즐겁게 뛰어 놀며 살이 쪄갔지만, 그는 이런 생활에 곧 싫증을 느끼고, 다시 그 기둥 속으로 기어갔다. 또다시 밟고, 밟히고...하지만 고생 끝에 올라간 꼭대기엔 아무 것도 없었다. 그리고 그가 올라갔던 기둥은 수만 개의 기둥 중 하나였다. 꼭대기까지 올라와서 좌절하던 그는 나비를 보게 되고, 노랑애벌레가 생각난 그는, 기다림이 용기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기둥에서 내려온 그는, 아까 본 그 나비가 알려주는 대로 고치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는 한 마리의 나비가 되었다. 생각하거나 느낀점 - 이책에서 애벌레들의 삶을 인간의 삶으로 표현한 것 같았다. 애벌레의 기둥은 현대 사회의 치열한 무의미한 경쟁을 뜻하는 것 같았다. 뚜렷한 목표 없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애벌레들의 몸부림들이 이미 사회에는 이러한 애벌레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각박한 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남들 보다 위로 가려는 사람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서로간의 사랑과 우정' 이라고 생각했다. 꼭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지 않아도 기다림이란 '용기' 와 '사랑' 만 있으면 우리도 나비가 되어서 그 사람들보다 훨씬 위까지 올라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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