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실려있는 동화라서 이책을 읽게 되었다.

깊은 산속에 돌이,돌이아빠,돌이누나 이렇게 만 살고있는데 어느 날 누나가 시집을 가서 쉬지않고 울다가 새끼소 한마리가 태어나 마음의 빈공간을 채워주어 다시 화색을 찾고 미웠던 메아리도 좋아지는 내용이다.

주인공 돌이는 정이 많고 정이들면 쉽게 잊지않는 성격이다.

나는 돌이에게서 가족과 생명을 중요시하고 아끼는것을 배우고싶다.

내가만약 돌이라면 누나가 시집갈때 따라가서 주소를 알아 놓은뒤누나집에 놀러 다닐 것이다.

가장 재미 있었던 장면은 소가 태어나서 메아리 소리를 내는 것이 대화 하듯이 하여 인상 깊었다.

이 책을 한 번 쯤 읽어 본다면 6학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돌이처럼 정이 많은 사람이여도 잊을 땐 무엇을 잊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래야 가슴이 덜 아프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