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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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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수(6-2조현문)
작성자 조현문 등록일 15.04.14 조회수 126

  어느 미술관에 '마지막 한 수'라는 그림이 걸려 있었다. 그 그림은 악마와 사람이 체스를 두는 그림으로 악마가 체스를 들고 있는 그림이었다. 악마가 마지막 한 수를 쥐고 있는 장면이었다.

어느 날, 이 그림을 보고 한 남자가 어떻게 악마가 사람을 이길 수 있냐며 난동을 피웠다. 미술관 관리인은  그 남자를 쫓아냈다. 하지만 남자는 너무 화가나서 다시 가서 그림을 보고 난동을 피웠다. 사람들은 그 남자가 왜 난동을 피우는지 궁금해서 그 그림 앞으로 모여들었다.

하지만 남자는 그림을 바라보다 난동을 피우지 않고 사람들에게 사람에게는 '희망'이라는 마지막 한 수가 있다고 알려 주었다. 단지 사람들이 그 희망을 찾아 내지 못할 뿐이라는 남자이 말에 이야기를 듣던 사람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무슨 일이든지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게 해석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 남자는 어떻게 그 그림에서 '희망'을 찾아냈을까? 나는 그림을 보고 악마에게 사람이 잡아먹히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했는데...

그 남자는 긍정적이고 지혜로운 생각을 갖은 사람인 것 같다. 나도 긍정적이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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