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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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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6-3)
작성자 강수경 등록일 15.04.06 조회수 121
지은이 : 이호철
그린이 : 이상민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아까와 같은 이유로 위인에 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우리나라 위인 중에는 '이순신'도 유명하고 도 대단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이 '한국편' 웅진위인전기는 굵고 처음에는 핵심만, 그리고 세세한 내용까지 다 나와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간결한 내용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이순신' 에 관한 책보다 이 책이 더 끌리는 것 같다.
 이순신은 1545년에 태어나서, 1576년 31세로 무과에 급제하여 한동안 북방의 경비를 맡았으나, 1587유성룡의 추천으로 전라 좌도 수군 절도사가 되자, 전쟁에 대비하여 병기를 수선하고 거북선을 건조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옥포, 사천, 한산도 등에서 왜선을 전멸시켰고, 안골포, 부산포에서 크게 승리해 그 공으로 삼도 수군 통제사가 되었다. 하지만1597년, 모함으로 투옥되었다가 정탁의 변호로 풀려 나백의 종군하게 되었다. 정유재란으로 원균이 참패하고, 이순신은 드디어 다시 수군 통제사에 임명되어 12척의 배로 명량 대첩에서 적의 대군을 겨파했고, 1598년 철수하는 일본군을 노량 앞바다에서 대파했는데, 이 때 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했다. 죽은 뒤 '충무'라는 시호가 내려졌고, 난중일기와 시 20여 수가 있다.
 나는 '만약 이순신이 아주 오래 살았다면?' 이라고 생각해봤다. 그러면 이 명량 대첩, 노량 대첩에서 일본군을 모두 다 전멸시키고 다른 조그마한 바다 전투에서도 모두 이겼겠지? 
그리고 나는 다른 책에서 우연히 보기를, 원균과 이순신이 경쟁을 했다고 하는데, 그러면수군 통제사는 원균파의 모함으로 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런 세부적인 것은 일단 내 생각일 뿐이지만 그 책에는 원균도 패했고, 이순신도 죽었지만, 이순신이 이겼다고 생각한다고 나온다. 나도 또한 그런 생각이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순신장군님이 노량 앞바다에서 돌아가신 것은 그 당시에는 모두에게 슬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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