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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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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6-3)
작성자 강수경 등록일 15.04.06 조회수 114
엮은이 : 유경환
그린이 : 강요배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내가 요즈음 위인에 대해서 많이 읽고 있는데, 위인중에서는 특히, 우리나라 위인으로 안창호가 빠질 수 없기 때문에 이 책을 썼다.
 도산 안창호는 1878년 국운이 기울던 때에 태어났다. 안창호는 어려서부터 서당에 나가 공부했는데, 그 도중 필대은을 만나 우리 나라와 세계 정세에 관한 얘기를 들으면서 애국의 마음을 키웠다. 1895년, 독립 협회에 가입하여 만민 공동회를 개최하며 일하다가, 1900년 미국에 가서 신문명을 배우고 교포를 위해 일했다. 1906년 귀국하여 비밀 결사 조직인 신민회를 만들어 국권 회복을 위해 애썼다. 그리고 교육을 통해서 민족의 기둥을 기르겠다는 신념으로 대성 학교와 오산 학교를 세웠다. 그 후로 대한 국민회, 훙사단, 상해 임시 정부, 한국 독립당 등에서 독립 운동을 활발히 펼치다가, 1938년 눈을 감았다. 
 이 책의 주인공, 안창호는 내가 5학년 때도 배운 것 같은데, 나는 안창호가 우리나라를 위해 대성 학교를 세우고, 오산 학교를 세우고, 만민 공동회를 개최하고 일한 것에 대해서 큰 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뭐, '무실 역행'과 '사랑, '정직'을 가르쳤던 안창호의 동상이 도산 공원에 있지만, 그것만으로 위대하다. 딱히 그런 동상을 만들지 않아도, 이미 그 때의 마음은 우리나라가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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