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6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베토벤 (6-3반 강수경)
작성자 강수경 등록일 15.04.01 조회수 131

엮은이 : 박몽구

그린이 : 김원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나는 피아노 학원에 다니고 있지만, 슈베르트, 베토벤, 모차르트 같은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과 유명하다는 것만 알지, 들어도 바로 까먹는다. 그래서 나는 오늘 유명한 음악가 중 한 분인 '베토벤'에 대해 나와있는 책을 잊지 않도록 쓴다.

 베토벤은 하이든, 모차르트와 더불어 빈고전파를 대표하는 작곡가이다. 1770년에 태어났고, 일찍부터 악기를 익혀 궁정 예배당에서 오르간을 연주했다. 17세 때 빈에 가서 흠모하던 모차르트를 만나고, 이내 돌아와 어려운 집안을 떠맡았다. 1792년에 다시 빈으로 간 다음, 귀족들의 도움을 받고 하이든 등 여러 음악가들에게 사사했다. '제 1 교향곡'을 발표할 즈음 귓병이 낫 좌절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개성적인 곡들을 작곡했다. 10년동안 창작 활동이 가장활발하여, 교향곡들과 실내악 등을 다수 만들었고, 생활의 안정을 얻었다. 후기에 속하는 1815년 이후, 정세 변화와 귓병의 악화로 일시 침체에 빠지나, 다시 '제 9 교향곡'등 대작을 남기고, 1827년에 세상을 떠났다.

 느낀 점 : 나는 이 책에 나오는 베토벤의 생애와 업적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혹시 귓병이 나지 않았으면, 지금 남아있는 곡들보다 더 훌륭하고 더 개성있는 곡들을 작곡하지 않았을까? 혹시, 아주 만약에 귓병이라는 것은 상상조차 못 할 만큼 건강했다면, 더 오래 살고, 병에 걸리지 않아 더 많은 곡들을 작곡하지 않았을까? 음악가들이 있어서 지금 훌륭한 곡들이 남아있는 것인데, 음악가들 중의 일부는 이렇게 병이 나는 등...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났다. 그래도 내가 말하고 있는 베토벤은 포기하지 않고 작곡을 했다. 내가 만약 베토벤이라면, 귓병이든, 병에 걸렸으면 많이 쇠약해지거나 잘 안들리거나해서 작곡을 하지 못할텐데..... 베토벤은 유명한 음악가로 오래갈 것이다.

이전글 눈보라 어머니(6-5 백서영)
다음글 <화랑의 후예>를 읽고 (6-7이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