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이의 비밀노트를 읽고(6-4 박수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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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수윤 | 등록일 | 15.01.31 | 조회수 | 168 |
이 책에서 나온 주인공 예린이는 걸핏하면 화내는 사춘기 소녀이다. 단짝 친구로는 은서가 있고, 형제는 예은이 언니 이다. 예린이는 학교에서 늘어가는 커플들을 보고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하루는 은서와 같이 공원에서 놀다 벤치에 앉아 입맞춤을 하는 커플을 보게 된다. 그것은 다름아닌 자신들의 학급 친구들이었다. 예린이는 이것으로 인해 커플에 대한 생각을 멀리두게 된다. 하지만 은서와 같은 학원이 되기 전까지만 그랬다. 예린이는 엄마께 부탁드려 은서와 같은학원을 다니게 되고, 그곳에서 전학생 진우를 보게된다. 예린이는 진우를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런 예린이를 은서가 눈치를 채게되고, 진우에게 거짓말로 같이 자리를 만들어준다. 예린이는 은서에게 고맙단 생각으로 꽃단장을 하고, 진우와 만날 채비를 했다. 드디어 진우가 오고, 은서와 예린이, 진우가 셋이 얘기하다가 은서가 살짝 빠져준다. 그리고 그 둘은 자연스레 대화를 하기 시작한다. 그때, 진우가 예린이에게 고백을 하였다. 예린이는 커다란 행복감에 젖어 승낙하였다. 그 둘은 서로 앤톡을 주고받기 시작한다. 예린이는 진우의 앤톡을 보면서 매일매일 행복하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진우가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간다고 하자, 예린이와 진우는 서로 만나진 못하고, 앤톡으로만 대화하기 시작한다. 예린이는 진우를 못봐 힘든 마음을 진우의 앤톡으로 달래며 하루빨리 진우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드디어 진우가 돌아오고, 예린이는 진우의 선물을 받으면서 둘이 대화를 하다가 진우가 내일 저녁 7시에 만나자고 하자, 예린이는 고민을 하였다. 그러다 진우가 자길 사랑하지 않느냐란 질문에 예린이는 깜짝 놀라 승낙을 하게된다. 다음날 저녁 7시가 되자, 예린이는 공원으로 나와 진우에게로 갔다. 진우는 예린이의 손을 잡다가 끌어안았다. 그러다가 입을 맞추려 했지만 예린이가 밀쳐내서 못했다. 너무 놀란 예린이는 그 자리에서 도망쳐 나왔다. 그 후로, 둘의 사이는 조금 멀어지기 시작했다. 진우는 자꾸 예린이에게 키스를 재촉했다.(변태ㅡㅡ)키스하지 않으면 끝이라고, 너말고 사귈 여자는 많다고 하면서 가버렸다. 전혀 생각치 못한 진우의 다른 모습을 본 예린이는 너무 실망스러워 울음을 터뜨렸다. 그러다가 걱정이 되어 따라온 예은이 언니가 예린이에게 성에 대한 것과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주었다. 예은이 언니의 절친 남친을 소유(?)한 효린이 언니가 임신을 했다는 것이다. 예린이는 예은이 언니의 말에 진우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된 것을 알게된 예린이는 진우와 헤어지기로 한다. 예린이와 헤어진 진우는 은서와 사귀기 시작한다. 둘이 끌어안고 입맞춤까지 하는 것을 본예린이는 화가나고 안타까워 은서에게 진우의 본모습을 말했지만 은서는 믿지 않았다. 예린이는 그러다가 자신을 좋아하는 중학생 3학년 선배의 고백을 받는다. 하지만 예린이는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보고 그 선배의 고백을 받지 않는다.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난다. 이 책이 되게 좋은 이유가 그림체도 예쁘고, 드라마같은 전개와 동시에 현실성이 묻어나는 이야기라 고학년 친구들이 재밌게 볼거란 생각이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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