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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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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의 눈물 (6-4최윤서)
작성자 최민서 등록일 15.01.27 조회수 194

작가:키토 아야  출판:이텐슬리벨

"1리터의 눈물을 읽고.."

이책은 자신만 사는 것이 괴롭거나 힘들때 읽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이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안나의 일기"처럼 일본의 한 소녀학생의 일기입니다. 무려 10년전 25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생을 마감하게 된 키토 아야의 이야기 입니다. 아야는 15살에 평범한 아이들처럼 뛰어 놀다가 넘어져 턱을 다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보통 넘어지면 손이나 몸이 반사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게 되지만, 아야는 손이 나오기도 전에 얼굴이 먼저 땅에 부딪혀서 다치게 되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병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의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가슴아픈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바로 "척수소뇌변성" 이라는 병에 걸렸음을 알게되고 일기가 시작 됬음을 알려줍니다. 아마도 의사는 금방 죽을 것같으니 미리 일기를 써놓으라고 했던 목적이였을까요 . 책속에는 아야의 모습이 사진으로 담겨 있을때 정말 마음이 짠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야는 차가운 바닥을 무릎과 손바닥을 사용해서 기어가고 있었습니다. 뒤에서 들리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야는 펑펑울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친구들이 아야를 위해 같이 아야가 온 그 길을 똑같이 기어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25살이라는 나이에 대학을 무사히 졸업하고 ,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야의 어머니는 아야가 하고 싶은 일은 다하고 세상을 떠나서 마음 한켠은 편했습니다. 아야의 어머니는 죽은 아야한테 편지를 쓸때 "다시 태어난다면 꼭 너의 친구들처럼 자라야한다 ." 며 아야의 어머니도 아야가 세상을 떠난지 2달만에 어머니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지금 내 곁에 있는 친구들과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꼭 한번 읽어 보시면 많은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이 책을 읽을대 아야의 마음이 저에게 닿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일기를 써보라 했던 의사의 마음이 닿기도 했습니다.이 병은 금방 세상을 떠나게 될것을 알고 있었던 의사, 하지만 실망하지 않게 부모님께만 알려주었던 의사, 전 의사에게 많은 감동을 받았던 것 같았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 모두 지금 곁에 있는 부모님이나 , 친구 , 소중한 사람들께 그 한명한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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