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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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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피리 (6-6 최소영)
작성자 최소영 등록일 14.12.30 조회수 180

가죽피리 줄거리

수동이의 별명은 스컹크다. 스컹크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귀를 뀐다. 그것도 지독한 방귀.

수동이는 볶은 콩을 먹으면 방귀를 뀔 수 있다. 어느 날, MBS방송국에서 수동이를 찾아왔다. 그래서 수동이는 방송국에 출연하게 되었다. 수동이가 방송국으로 가는데 깜빡하고 볶은 콩을 놓고 왔다. 그래서 방송국 아저씨가 수동이에게 초콜릿을 주셨다. 근데 수동이가 방송국에

도착하기 전에 초콜릿을 많이 먹어서 방송국에서 방귀를 뀌어야 하는데 설사를 하고 말았다. 그래도 수동이는 방송국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은희는 골수염 환자이다. 그래서 수술한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침대에 누어있다. 은희 에게는 아기 사슴 설이가 있다. 세벽 세시에 설이가 배가 아프다고 했다. 그래서 은희는 한 의사 선생님을 불렀는데 그 의사선생님은 금에 눈이 멀어 설이 배 속에다가 있는 금을 다 집어넣었다. 그래도 배가 아파서 의사 선생님을 불렀는데 의사선생님은 책이 약이라며 금을 다 빼고 책을 다 집어넣었다. 그리고 목사가 오셨는데 목사는 책을 다 빼고 십자가를 넣었다. 그래도 설이가 배가 아파서 은희는 결국 다 빼고 자기 자신이 설이 배 속으로 들어갔다.

가죽피리 읽고 느낀 점

나라면 수동이처럼 내 몸을 지킬 수 있을까? 나라면 은희에게 설이가 중요할 만큼 소중한 사람이 있으면 나 자신을 줄 수 있을까? 라는 등 많은 생각을 했다. 이 책은 6학년이 읽기에는 너무 쉬운 책이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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