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캐럴

6-6 김예림

  '크리스마스 캐럴'이라는 이 책은 전부터 꼭 한 번 읽어 보고 싶었던 책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마침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 살피는데 크리스마스 캐럴이 눈에 띄어 빌리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스크루지는 욕심이 많은 욕심쟁이이자 소문난 구두쇠였다. 인정이 없고 남에게 베풀지 않아 사람들에게 미움을 샀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자신과 일을 함께 하다 몇 년 전에 죽은 친구 '말리'의 혼령이 스크루지에게 찾아와 앞으로 스크루지에게 3명의 유령이 다녀갈 것이라 하며 자신과 같이 되기 싫으면 남들에게 잘 베풀라는 등의 조언도 함께 남긴다.

 유령들과 함께 자신의 어렸을 적을 시작으로 마지막 유령과는 자신의 끔찍한 미래를 보게 된다.

사람들은 한 사람의 집을 도둑질하고 험담하며 미워하는데 나중에 그 사람이 스크루지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슬퍼한다. 그 이후 세 명의 유령의 가르침과 친구 말리의 조언을 바탕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부하고 웃으면서 말하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가지 않았던 조카의 크리스마스파티에도 참석하였다.

  이 책을 읽으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확실히 하게 되었고 앞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부도 많이 하고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