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밝지많은 않지만 결국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게 되는

결론은 멋진 이야기이다

팥쥐라는 이름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고전의 주인공이다.

못되고, 게으르고, 욕심많고, 새엄마와 콩쥐를 괴롭히는 악한 이미지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지금 2014년 새로운 이미지로, 새로운 느낌으로 재구성한 재혼가정의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주인공 아주와 송화의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