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설탕 두 조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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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제은 | 등록일 | 14.09.30 | 조회수 | 208 |
이 책의 주인공인 아주 착한 아이인 렝켄에게 고민이 생겼다. 렝켄은 엄마 아빠가 자기 뜻을 전혀 존중해 주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요정을 찾아가 이 문제를 상담한다. 요정이 렝켄에게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주었다. 그걸 부모님의 찻잔 속에 타 먹이면 부모님이 렝켄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 때마다 키가 반으로 줄어든다. 렝켄은 더 생각할 필요도 없이 집으로 돌아와 엄마 아빠의 찻잔 속에 설탕을 몰래 넣는다. 설탕을 넣은 차를 마신 렝켄의 부모는 성냥갑 속에 들어갈 만큼 줄어들게 된다.렝켄은 막상 부모가 자기를 돌봐 줄 수 없을 만큼 작아지자 두려움을 느낀다. 요정을 다시 찾아갔더니 이번에는 렝켄이 마법의 설탕을 삼켜야 한다고 한다.. 그걸 삼키면 렝켄이 부모의 말을 거역할 때마다 반으로 줄어들게 된다고 한다. 렝켄은 부모님의 말에 순종하는 쪽을 선택한다. 하지만 렝켄에게는 그런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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