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록우드 씨가 티티새 지나는 농원의 하녀장인 넬리에게 폭풍의 언덕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면서 시작된다.

폭풍의 언덕의 주인인 언쇼 씨는 시내에 갔다가 버려진 아이를 보고 집에 데려와 키우며 그 아이의 이름을 히스클리프라 짓는다. 언쇼 씨의 딸인 캐서린은 히스클리프를 괴롭혔지만 히스클리프를 좋아했다. 하지만 아들인 힌들리는 히스클리프를 싫어하였다. 그러다 언쇼 씨가 돌아가고 힌들리가 아내와 함께 돌아와 폭풍의 언덕의 주인이 된다. 힌들리는 히스클리프를 하인처럼 대하다가 캐서린이 자신에 대해 하는 말을 듣고는 폭풍의 언덕을 나간다. 캐서린은 티티새 지나는 농원의 주인인 린턴 씨의 아들인 에드거와 결혼을 한다. 그리고 히스클리프가 복스를 다짐하며 다시 돌아온다. 그러다 에드거의 동생인 이사벨라는 히스클리프와 결혼을 하고 캐서린과 힌들리가 죽는다. 캐서린의 딸인 캐시는 히스클리프와 이사벨라의 아들인 린턴과 결혼을 한다. 하지만 린턴은 몸이 약해 금방 죽고 록우드 씨가 돌아왔을 때 히스클리프는 죽고 캐시는 힌들리의 아들인 헤어턴과 친해져 결혼을 하게된다.

이 책은 정말 재미있는 책이여서 여려번 읽어보았다. 그리고 영화로도 많이 만들어져서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