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라아의 스포노노라는 아이는 소년원에서 살고있다. 스포노노는 어떠한 일에도 용서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예수님은 일흔번씩 일곱번용서를 해야한다고 했다며 계속해서 억지를 부린다. 소년원의 원장은 스포노노가 누군가의 돈을 훔치고, 소년원의 친구와 싸우기까지 했지만 스포노노의 말 대로 용서를 해 주었다. 스포노노가 잠시 소년원을 나올 수 있게 되고, 스포노노는 자신의 말을 따라준 원장님 곁에 있고 싶다고한다. 원장은 그런 스포노노에게 오렌지농장에서 일 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오렌지농장에서도 말썽을 부린 스포노노를 더 이상 원장은 받아 줄 수 없다고 한다. 그에 스포노노는 "원장님은 변했어요. "예수님은 일흔번씩 일곱번 용서를 해주어야 한다고 앴지만 아직 전 멀었잖아요?"라며 오히려 원장을 비판한다. 이런 스포노노를 보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스포노노가 이렇게 된 것은 누구도 스포노노에게 올바르게 가르쳐주지도 네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려주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난 스포노노에게 확실하게 말해주고싶다. 넌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어. 널 계속 용서해주었지만 넌 변화가 없었잖아. 예수님이 말한 일흔번씩 일곱번 용서하라는 것은 그렇게 해서 변화가 있기를 바란것 아닐까? 하지만 넌 막무가네야. 다른 사람을 힘들게하지. 그럴땐 혼을 내서라도 버릇을 고쳐놓는게 좋은거야. 스포노노 네가 달라지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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