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부연록을 읽고(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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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채린 | 등록일 | 14.08.22 | 조회수 | 207 |
『용궁부연록』'용궁에서 잔치를 맞다' 라는 뜻이다. 고려시대에 젊어서부터 나라에서 글 잘 짓는 이로 그 이름이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선비가 살았다. 선비가 거처하는 방에서 해 질 녘 석양을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푸른 저고리에 검은 모자를 쓴 관원 두 사람이 공중에서 훌쩍 내려오더니 용왕님이 모셔오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귀하신 분들께 선비가 초대된 것 이었다. 용왕과 사람들과 차를 마시다가 두 아이가 들어왔다. 갑자기 선비는 고개를 숙이고 엎드리다가 갑자기 앞에서 글을 써서 용왕님께 바쳤다. 파티에서는 용왕님과 손님들에게 주장이나 시를 써가면서 글 자랑을 한껏 하고 오는 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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