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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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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반 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 에세이
작성자 연응찬 등록일 17.02.05 조회수 403

  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 에세이라는 책을 읽었다. 과학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 보지 않아서 빨리 읽어보기도 싶고 책의 차례만 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빨리 읽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읽었다.

 60개 의 짤막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내용이거나 과학에 대한 사실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60개 중 나의 궁금증을 많이 풀어준 것은 과학은 선과 악 중 어느 쪽일까?’라는 단락이다. 이 단락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시작은 이렇다. 신경가스라는 물질은 한 모금만 마셔도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데도 인간을 신경가스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그리고 우라늄 원자를 쪼개는 법을 연구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작자는 물어보고 있다.(우라늄은 방사성 원소임.)그래서 이런 위험한 점을 생각해 볼 때 연구를 멈춰야 하는가? 하지만 작자인 아이작 아시모프는 반대라고 한다. 그 이유는 디디티(DDT)라는 살충제를 적절한 시험을 거치 않고 사용하면 생태계에 큰 해를 끼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과정을 여러 번 거쳤다. 대표적으로 불을 위험하다고 과거에서부터 사용하지 않았다면 우리 문명은 이렇게 발전할 수 없었다고 하면서 까닭으로 들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이유는 파스퇴르가 세균을 연구해 질병의 원인은 세균이라는 내용을 세상에 밝히지 않았다면 인류는 어떻게 되었을까? 수명이 언제나 평균35살 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파스퇴르의 이론으로 인해 인구가 너무 많아져 그만큼 더 많은 공해가 발생하고 자연을 많이 파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고민된다. 파스퇴르가 세균은 연구했을 때 말렸어야 되는 것인가 말리지 말아야 해야 한 것인가를 두 번째 이유로 들었다. 나도 이 내용에 대해서 작자인 아이작 아시모프와 생각이 비슷하다. 나도 작자처럼 과학연구를 위험하다고 멈추었다면 수명이 줄고 지금처럼 생활도 편하지 않을 텐데 말이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 작자의 생각이 무조건 옳지만은 않다고 생각 한다. 왜냐하면 작자가 말했 듯이 예를 들어 인구가 지금보다 적었으면 공해도 조금 일어나고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책에서처럼 우리 인류가 불을 연구하지 않았더라면 생활이 얼마나 불편할까라는 생각 외에도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서 과학은 위험하게만 사용하지 않으면 지금처럼 생활이 편리하지 않을 까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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