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반 <마지막 수업>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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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동보 | 등록일 | 17.02.02 | 조회수 | 324 |
프란츠는 꾀를 피우며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았다. 그날도 학교에 가지 않으려다가 늦게서야 교실에 들어섰는데 모든것이 이상했다. 그날은 바로 그 마을에서 프랑스 어로 할 수 있는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이였다. 그 당시 프랑스의 알자스와 로렌 지방은 독일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더 이상 프랑스 말로 수업을 할 수 없게 된 것이였다. 아멜 선생님에게 마지막 수업을 들으면서 프란츠는 프랑스 어를 배우는데 게으름을 피웠던 것을 후회하고 반성하였다.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이기 때문에 그 안타까움은 더 크기만 했다. 나의 생각: <마지막 수업>은 나라를 잃은 고통이 얼마나 큰지, 또 나의 나라에서 마음 놓고 내 나라 말을 사용하며 사는 게 얼마나 행복하고 귀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해 주는 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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