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반 윤희순과 '안사람 의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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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동은 | 등록일 | 17.01.14 | 조회수 | 291 |
윤희순과 '안사람 의병단'이란 바로 의병이 된 여성들이다. '안사람'은 '아내, 여성'을 말한다. '안사람 의병단'을 이끈 윤희순은 양반 의병장 유홍석의 맏며느리이다. 시아버지인 유홍석이 의병으로 나서자, 윤희순은 자기도 나가겠다고 하지만 안됀다고 하자 몰래 유씨 집안 안사람들과 동네 안사람들을 모았다. 그리고 윤희순은 <안사람 의병가>라는 노래를 지어 가르치기도 하였다. 그 후 윤희순과 '안사람 의병단'은 의병 훈련도 받고 의병들을 위해 밥 짓기나 빨래를 도맡아 하였다. 이런 사람들은 대단한 것 같다. 남자들도 무서워하는 데 그걸 또 하는 게 용감함이 너무 넘치보이고, 그걸 따르는 여성들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군자금도 모으러 다니고, 화약도 만들었다. 한일 병합 후, 윤희순의 가족들은 중국으로 갔지만 안타깝게도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다. 하지만 윤희순은 꺾어지 않고 <의병군가>를 비롯하여 항일 의식을 드높이는 노래를 지어 널리 알렸다. 하지만 아들인 돈상이마저 독립 운동을 하다 죽자 , 열 이틀 만에 눈을 감으셨다. 윤희순과 '안사람 의병단'은 대단하신 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을 하시는 게 독립을 하고 싶은 마음이 꼭 되게 할려 노력하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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