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5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1반 이상한 여행
작성자 이채은 등록일 16.12.21 조회수 303

담비는 커다란 막대 사탕도 먹고 싶고, 커다란 곰인형도 갖고 싶다.

하지만 엄마는 장난감이 많고, 또 사는 것은 낭비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빠도 밉다. 아빠는 작은공장 사장님인데 공장 사정이 나빠지자 돈이

많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간절해 졌다.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엄마 지갑이 열려 있어 곰인형을 살 생각으로 만원

한 장을 주머니에 서둘려 놓았다. 다행히 엄마는 눈치채지 않았다.

다음 날 담비는 학교로 돌아오는 길에 토끼 머리띠를 사고, 막대 사탕도 사고

떡뽂이를 사 먹었다. 집에 오는 길에는 땅만 보고 걸으니 웬 할아버지가 나타나

돈 어디서 났냐, 바른대로 말하라하고는 담비가 도망가자 어느새 나타나

담비 머리를 때렸다.

나는 단비가 이상한 여행을 마치고 갑자기 아빠한테 온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여행을 마치고 나서 담비는 앞으로는 돈을 소중이 쓰고, 엄마한테 거짓말을 한 것을

정직하게 말해 덜 혼나고, 은행에서는 돈을 여러 가지 형태로 쓴 것을 알 수 있을거다.

나도 은행에서 이자, 대출등과 같은 것을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또다시 알게

되었다. 또 단비가 곰인형을쓰는 것이 꼭 내동생 같다니.

동생은 갖고 싶은 게 있으면 무조건 때를 쓴다.

그게 좋은게 아닌 데 말이다.

이전글 1반 빨간 머리 앤
다음글 4반)머빈의 달콤 쌉쌀한 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