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반 빨간 머리 앤 |
|||||
---|---|---|---|---|---|
작성자 | 이채은 | 등록일 | 16.12.21 | 조회수 | 307 |
레이젤 린드 부인은 매슈 커슈버트가 하얀 깃이 달린 양보을 입고 마차를 타고 나가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래서 차를 먹고, 한번 초록 지붕집으로 갈 생각을 하였다. 한편, 매슈 커스버트는 지금 브라이트 리버 역에서 남자아이를 데려오려 했다. 매슈는 이제 늙었고, 기력도 다했다고 생각해 여동생 마릴라 커슈버트가 알렉선더 스펜서 부인한테서 10살에서 11살된 남자아이를 데려오라고 한 것이다. 하지만 역에는 남자아이가 아니라 여자아이가 기달리고 있었고, 이것을 안 마릴라 커슈버트가 앤 셜리를 알렉선더 스펜서 부인 집으로 데려갔지만, 블루엣 부인이 데려가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그냥 초록 지붕 집으로 데려오고 앤을 교육할려 했다. 앤은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왜냐하면 앤을 데려갈려던 블루엣 부인은 지독한 일벌레인 데다가 '사람을 모질게 부려먹는 사람'이라고 소문이 쫙 났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마릴라가 양심의 가책을 찔려 앤을 교육해 키우겠다는 것 같다. 하지만 앤은 말을 거창하게 하고, 사고도 많이 칠 것 같다는 이상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앤은 가을이 되자 학교에 다닌다. 그리고 얼마 후 진실한 친구 다이애나가 길버트 블라이스란 남자 아이가 온다 했는데 길버트는 학교에 온날 앤을 홍당무로 놀려 앤이 길버트의 머리를 석판으로 내리쳐 쪼갰다. 그 일과 또 다른 일로 앤은 학교를 가지 않았다. 앤은 마땅한 잘못을 했다. 나라도 어떤 아이가 놀려도 석판으로 머리를 내리쳐 쪼개지 않을 것이다. 그냥 계속 놀리면 학교가 끝나고 개를 한대 팰 것이다. 집에서도 동생들이랑 매일 그렇게 하니 말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마음이 더 홀가분할 것 같다. |
이전글 | 3반)생각 아바타 |
---|---|
다음글 | 1반 이상한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