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2편을 다음으로 쓰게 되는 편이다.

이제 중간 정도는 오게 되었는데 점점 결말로 갈 수록 행복하고 좋은 그런 이야기들이

기다리니 쓰는 사람도 기분이 좋게 된다.

드라마에는 소양공주이야기가 없었는데 소설로 더욱 많은 이야기가 있어 소양공주 이야기를 저번 편에 이어 얘기하게 된다.

저번에 소양공주와 명온공주가 한바탕 기싸움을 하였는데 동무가 되어서

라온에게 명온공주가 소양공주의 부탁을 들어달라고 하여

라온은 소양공주의 부탁을 듣게 된다.

그 부탁은 바로 책으로 엮어 만든 이영 세자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그 정도면 정말 이영 세자가 질려서라도 부탁을 들어주라고 할 것 같다.

라온은 이영에게 물어보지만 이영은 웬일로 순순히 이야기 해준다.

소양공주도 정말 질리도록 이영을 좋아하는 것 같다.

나는 그러면은 이영을 차라리 포기할 것 같은데......

아무튼 다음번에도 4편을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