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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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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류여진) 할머니 제삿날
작성자 류여진 등록일 14.04.08 조회수 266

나는 이책을 도서실에서 빌리고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오늘은 민수의 할머니 제삿날이었다.

그날 아침 민수는 꿈에서  할머니를 만났다. 민수는 아침에 일어낙고 보니 할머니는 온데간데 없고 집안에는 제사준비로 분주한 누나와 엄마 그리고 아빠가 있었다.

민수는 엄마에게 동그랑 땡을 달라고 하였다. 그렇지 만 엄마는 민수를 나무라시면서 " 할머니 먼저 드려야 되다"라고 말씀하였다. 민수는 먹고 싶은 기대감이 차올랐는데 그것이 한방에 사라졌다.

그런데도 민수는 엄마 몰래 오징어 다리를 들고 집을 뛰쳐나가서 밖에 골목길에서 혼자 맛있게 뜯어 먹고 있었다. 그때 저 만치서 반가운 사촌들이 왔다. 민수는 사촌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서 제사상이 다 차려 질 때 까지 놀았다. 제사시간에는 너도나도 가릴거 없이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슬퍼하고 있었다. 제사를 지내고 마지막으로 질겁게 저녁 식사를 하였다.

나는 이책을 읽을때 왜 제사상에 차려지는 음식들은 먼저 먹으면 안되는지가 참 궁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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