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고구마 (5-2 강수경) |
|||||
---|---|---|---|---|---|
작성자 | 강수경 | 등록일 | 14.04.06 | 조회수 | 301 |
첨부파일 | |||||
펴낸이 : 장세화 펴낸곳 : (주) 대교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이 책과 세트인 '해바라기 장미' 와 '밤나무 소나무'를 읽었기 때문에 이 책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알기 때문이다. 먼저 당근은 '홍당무'라고도 불리며 뿌리를 먹기 위해 심어 기르는 채소이다. 당근은 봄이나 여름에 씨앗을 뿌려 심고, 땅 속으로는 뿌리가 곧게 내리고, 땅 위로는 새싹이 돋아난다. 당근의 줄기 : 당근의 줄기는 뿌리에서 모여 난다. 당근의 줄기는 곧게 자라는데, 높이가 1미터, 줄기에는 세로로 줄이 있고, 털이 많다. 7~8월이 되면 가지 끝에서 작고 흰 꽃이 모여 핀다. 근데, 이 때 땅속에서는 뿌리가 점점 굵어진다. 3천~4천개의 꽃이 일주일 동안 피는데, 일주일 동안 그렇게 많은 꽃이 피나 싶고, 일주일은 좀 짧은 거 아닌가 생각도 든다.이게 당근 꽃인데, 향기가 진하다. 당근의 뿌리는 곧게 자라는 원뿌리다. 긴 고깔처럼 끝이 길고 뾰족하다. 보통은 주황색인데, 하얀색, 노란색, 자주생 등 여러가지이다. 초겨울이 되면, 당근을 뽑는다. 종류에 따라 여름에 뽑아 먹기도 하지만, 겨울에 뽑아 먹는 당근이 더 맛난다. 이제 당근을 시장으로 옮긴다. 당근은 비타민 A가 많이 들어 있어 눈을 좋아지게 해준다. 고구마는 뿌리를 먹기 위해 밭에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고구마는 이른 봄 해가 잘 드는 곳에 구덩이를 깊게 파고 거름을 듬뿍 주 다음 씨고구마를 심는다. 그리고 '왕겨'나 '짚'을 덮는다. 고구마의 줄기를 자르면 하얀 즙이 나온다. 고구마는 7월 하순부터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하는데, 자주새기 고구마 줄기는 땅 위를 기며 자란다. 뿌리를 먹는 식물은 당근, 무, 고구마 등이다. 고구마는 서리가 내리기 전에 거두어야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갑자기 고구마가 먹고 싶어졌다. 왜냐하면, 마지막에 고구마 진 모습, 줄기로 나물을 무쳐 먹는 모습, 고구마를 굽거나 찌거나 튀긴 모습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책 처럼 어떤 식물이나 동물에 대한 책은 사진이 좀 있는 것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나는 이제 이 책의 세트 중 다른 것도 읽어야 겠다. |
이전글 | 김치는 영어로 해도 김치 (5-2 강수경) |
---|---|
다음글 | 삼년고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