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는 달라요."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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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지민 | 등록일 | 14.04.03 | 조회수 | 296 |
지은이 - 수 로우슨 그린이 - 캐롤라인 마젤 옮긴이 - 권수현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하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치매에 걸려 다른 할머니들과는 또다른 자신의 할머니를 이해하고 사랑한다는 이야기 인 것 같다. 무거운 소재인 치매를 좀더 가볍게 만든 것 같다.그리고, 처음 페이지부터 한 아이가 꽃을 들고 자신의 집에 달려가 할머니에게 건내주는 것을 보아, 아이는 자신의 할머니가 다른 할머니들과 달르다 하여도 자신의 할머니이니깐 사랑한다는 것을 생각 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아이가 마지막에 하는 말이 "할머니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요 . 괜찮아요 내가 기억하니까." 라고 했고 그림에는 흔들의자와 사람이 없는데 바람때문에 흔들리는 흔들의자를 보아, 할머니는 자신이 존재하는 것 조차 모르지만 아이가 할머니를 기억해서 할머니가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책을 다읽고서 이책은 치매라는 좋지 않은것을 긍정적으로 표현하여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뭔가를 알리고 싶어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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