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와 마법의 매니큐어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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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수빈 | 등록일 | 14.03.30 | 조회수 | 349 |
서연이와 마법의 매니큐어를 읽고... 글 한예찬,그림 김민혜 내가 이책을 읽은 이유는 도서관에서 이 시리즈를 보고 더 보고 싶었지만 도서관에는 없었다. 그래서 엄마와 함께 서점에 가 보았더니 이 표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서연이는 얼굴이 못생긴편은 아니지만 얼굴에 만족은 하지 못하였다. 놀림을 당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성형외과를 찾았지만 역시나 성형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문득 헤이리 판타지랜드가 생각났다. 전에 사촌동생과 마법 같은 일을 겪었다. 그 곳에는 미의 나라,뷰티랜드가 있어 들어가 보니 태블릿 pc로 자신의 얼굴을 바꾸었다. 그러더니 직원이 매니큐어를 건네어 이걸바르고 있으면 마법이 시작된다고 하였다. 서연이는 매니큐어를 바르고 있을 때만은 유하은이라는 아이로 살아간다. 그 마법은 5시간 동안만 가능하기에 몇번의 우여곡절 끝에 자신을 못생기고 까맣다고 왕따를 시킨신하선이라는 아이에게 통쾌하게 복수를 해주었다. 그러고는 당당하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예뻐지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서연이처럼 조마조마하게 살고싶지는 않다. 왜냐하면 그건 진실된 나의 삶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며 비겁한 사람이 되지 말자고 느꼈다. 부잣집 친구나 예쁜친구 하고만 친해지려하고 가난하고, 못생긴 친구를 따돌리는건 비겁하고 옳지않은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럼 자신의 마음도 좋지 않을 것이다.
5학년 2반 김 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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