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5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길모퉁이 행운돼지'를 읽고
작성자 조수빈 등록일 14.03.30 조회수 364

   내가 '길모퉁이 행운돼지'를 읽게 된 계기는 바로 국어책에서 우연히 이 책을 소개하는 글을 읽었더니 이 책이 재미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길모퉁이에 행운돼지라는 상점이 생겼는데 그 곳에서 행운의 물건을 준다고하였다. 그래서 그 곳에 들어간 사람들은 행운의 물건을 얻게되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모두 행운 돼지에 들어가고 싶어했다. 그런데 그 곳에서 행운의 물건을 얻어 사용한 사람들은 모두 돼지로 변하였다. 그리고 주인공의 부모님까지도 돼지로 변해 버리자  주인공은  어떻게 해야 다시 사람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지  행운돼지상점의 주인인 행운돼지에게 물어보았다. 그러자 행운돼지가 물건을 얻은 사람이 직접 물건을 깨부수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주인공은 계속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이야기는 이렇게 마친다. 그래서  이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행운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인 것 같다. 행운돼지가 준 노력없이 얻은 행운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타인의 것 일지도 모른다. 행운돼지가 준 행운은 욕심이며 욕심은 스스로 버려야 다시  사람이 될 수있는 것 처럼 쉽게 얻은 것은 나의 진정한 행운이 아니다. 내가 노력해서 얻은 행운이 나의 진정한 행운일 것이다.   다른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지 궁금하다.                

이전글 로빈슨크루소(5학년8반 김단후)
다음글 상상력 학교 (5학년 2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