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모퉁이 행운돼지'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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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수빈 | 등록일 | 14.03.30 | 조회수 | 364 |
내가 '길모퉁이 행운돼지'를 읽게 된 계기는 바로 국어책에서 우연히 이 책을 소개하는 글을 읽었더니 이 책이 재미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길모퉁이에 행운돼지라는 상점이 생겼는데 그 곳에서 행운의 물건을 준다고하였다. 그래서 그 곳에 들어간 사람들은 행운의 물건을 얻게되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모두 행운 돼지에 들어가고 싶어했다. 그런데 그 곳에서 행운의 물건을 얻어 사용한 사람들은 모두 돼지로 변하였다. 그리고 주인공의 부모님까지도 돼지로 변해 버리자 주인공은 어떻게 해야 다시 사람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지 행운돼지상점의 주인인 행운돼지에게 물어보았다. 그러자 행운돼지가 물건을 얻은 사람이 직접 물건을 깨부수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주인공은 계속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이야기는 이렇게 마친다. 그래서 이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행운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인 것 같다. 행운돼지가 준 노력없이 얻은 행운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타인의 것 일지도 모른다. 행운돼지가 준 행운은 욕심이며 욕심은 스스로 버려야 다시 사람이 될 수있는 것 처럼 쉽게 얻은 것은 나의 진정한 행운이 아니다. 내가 노력해서 얻은 행운이 나의 진정한 행운일 것이다. 다른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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