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뒤편으로 간 사람 5-7 오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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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승은 | 등록일 | 14.03.29 | 조회수 | 343 |
베아 우르마 지음, 이원경 옮김. 이 책은 아폴로11호 우주비행사 마이클 콜린스의 이야기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다. 우주는 어떤 곳일까? 왜 마이클 콜린스는 우리가 지구에 사는 것이 행운이라고 할까? 나는 마이클 콜린스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았다. 아마도 마이클 콜린스는,지구에 사랑하는 가족이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글호가 달 표면에 착륙하는 동안,닐 암스트롱의 심장은 106번이나 뛰고 있다. 그때 달 뒤편에서는 마이클 콜린스가 조종하는 작은 우주선 한 척이 달궤도를 돌고 있다. 닐 암스트롱과 올드린은 대통령과 교신을 한다. 하지만 마이클은 그 아무와도 교신을 할 수 없었다. 나는 마이클 아저씨가 외롭게 느껴졌다. 그 누구와도 소통할 수 없고, 우주에 달랑우주선 하나만 있으니, 넓디넓은 우주가 조만해진 것 같았다. 그러나 마이클 아저씨는 이 강렬한 느낌을 외로움,두려움아 아니라 깨달음,기대감,만족감,자신감 그리고환희에 가깝다고 하셨다. 나는 이책을 읽고, 우주는 멀면서도 가까운 그런 존재라고 생각했다. 나는 이 책을 우주에 관심있는 학생들한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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