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네 한솥밥 (5-2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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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수경 | 등록일 | 14.03.25 | 조회수 | 476 |
펴낸이 : 권종택 이 '개구리네 한솥밥' 을 읽은 이유는 개구리가 한솥밥을 짓는다고 해서 호기심에 책장을 열었다. --------------------------------------------------------------------------------------------------------------------- 처음에 개구리는 형네에 쌀 한 말을 얻으려고 길을 떠났다. 근데, 소시랑게, 방아깨비, 쇠똥구리, 하늘소, 개똥벌레를 모두 다 도와줬다. 솔직히, 모두 다 도와주긴 힘들 텐데... 역시 이 책의 주인공 개구리는 마음씨가 착하다. 하지만, 착한 일 하느라고 형네 집에 갔을 땐 날이 저물어서 결국 방아깨비, 쇠똥구리, 하늘소, 개똥벌레가 다시 도와준다. 개구리가 다 도와줬으니, 다시 도와준 셈이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구리가 밥을 못 지어서 걱정하고 있을 때, 소시랑게가 와서 풀룩풀룩 거품을 지어 한솥밥을 잦히었다.( '잦히었다' 는 '밥을 하다'의 의미이다.) 그래서 나중에 다 같이 즐겁게 먹는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끝의 그림에는 아주 즐겁고, 뿌듯하게 먹는 개구리, 소시랑게, 방아깨비, 쇠똥구리, 하늘소, 개똥벌레의 모습이 나온다. 나도 이 그림을 보니 나까지 정다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개구리는 착하니까, 나중에는 이들과 친하게 친구처럼 지낼 것 같고, 형은 나중에 같이 살자고 해서 앞으로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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