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판에 나가기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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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준이 | 등록일 | 17.08.10 | 조회수 | 357 |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에르반이다.
이야기의 시작!!
[목요일 아침]
에르반은 목요일을 제일 싫어한다. 선생님이 매주 목요일마다 수학 문제를 내기 때문이다. 갑자기 에르반은 배가 너무 아프다. 에르반의 엄마는 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초콜릿을 많이 먹는다고 꼭 목요일만 배가 아프다는 것은 에르반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 한다. 에르반의 아빠는 학교를 가지 않고 집에서 놀고 싶어서 핑계를 댄다고 생각 한다. 에르반은 학교에 가서 여자 친구 폴린느 등을 쳐다보며 등을 최대한 낮춘다. 선생님이 금방이라도 “에르반 칠판으로”라고 말할 것 같다. 다행히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 하셨다. “자 오늘은 선생님이 연수하러 가야 돼서 새로운 선생님이 올 거예요. 모두 선생님 말씀 잘 들으세요.” 새로운 선생님은 목요일마다 수학문제를 낸다는 것을 모르실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선생님을 도와주기 위해 에르반은 칠판으로 나가면서 처음으로 친구들 가방에 걸려 넘어지지 않는다. 그러면서 에르반은 선생님을 도와드려 뿌듯해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내용이다.
나도 선생님이 내어 주시는 문제를 풀기 싫어 학교 가기 싫어하는 에르반이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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