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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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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달님의 호수를읽고
작성자 송한솔 등록일 17.08.09 조회수 358
높고높은 산속 깎아지른 바위 골짜기에 호수 하나가있었다. 호수에는 많은보석이 흩어져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이 흩어져있었다. 호수에는 이런 전설이 있었다. 달님이 가끔하늘에서 내려와. 얼음처럼 차가운 이호수에서 목욕을 한다고 사람들은 그 호수를 달님의 호수라고불렀다. 하지만 달님의 호수가 어디에있는지 아는사람도 없었다. 그런데 그 장소를 아는사람이 딱 한사람이 있었다. 바로 나이 많은 양치기다. 양치기네 집은 마을에서떨어진 산속에있었다. 손자 보루카와 양을 돌보며 살고있었다. 양치기는 기운이 다떠러져 세상을 떠나고 호수로가는사람이 아무도없게 되었다. 혼자남게된 보루카는 열심이 양을 돌보며 매일 아침 양젖을짜고 치즈를팔아 양들에게먹인 소금도사고 그렇게살았다. 어느날저녁 양이 한마리 모자란것을 알았다. 보루카는 서둘러 양을찾으러 나섰다. 주위가 벌써 어두워지고 골짜기 아랬쪽에서 앙 울음 소리가 작게 들려왔다. 보루카는 골짜기를 내려다보니 아름답게 빛나는 호수가 보였다. 보루카는 골짜기밑에 내려갔고 달빛에 돌들이 반짝반짝 빛나고있었다. 보루카는 돌을 주워 자루에 담았다. 이빛나는돌을 도시의 내다 팔면 새담요와 셔츠 그리고 양들에게 소금을 살수있을탠데 혼자말로 중얼거릴떄 커다란은 여우가 나타나 먹을것을 주면 집에가는길을 알려준다고했다. 도시로가서 반짝이는 돌을 펼쳐났더니 병정들이 보루카를 성으로 끌고갔다. 보석이 있는곳으로 알려달라고 했지만 길을 잘 설명할수가없었다. 왕은 보루카를데리고 하루밤낮을 달려 호수가있는골짜기에 달아났다. 달이 떠오르자 호수주위가 반짝반짝 빛나기시작했다. 왕과 부하들은 정신없이 보석을 주워다녔다. 보루카는 은여우의 말이 떠올라서 해뜨기전에 이골짜기를빠져나가지않으면 돌아가지못하게됩니다. 그러자 왕은 화를냈고 보루카는할수없이 혼자서 집으로돌아왔다. 아침해가 뜨니 보석이반짝반짝 빛나서 너무눈이부셔 앞을보지 못하게되었다. 무거운 자루를 매고더듬더듬 바위를 기어 올라가다가 발을헛디뎌서 골짜기 밑으로 곤두박질쳤다. 그뒤로왕의 모습은 보이지않았다. 보루카는 빛나는돌을 주우러 갔다. 양들의 목의 돌을 하나씩 달아주웠다. 길을 잃어버리질않게 하길 위해서 남은돌은 창가에 밀어놓았다. 촛불을 켜지않아도 나무를 자를수 있을 정도 단짝이된은여우도 보루카의집을 멀리서도알아볼수있을정도로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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