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속에 무엇이 있을까?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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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소윤 | 등록일 | 17.01.17 | 조회수 | 260 |
제목 : 동굴 속에 무엇이 있을까? 지은이 : 김진락 어느 마을 뒷산에 커다란 동굴이 있었습니다. 저 속에 뭐가 있을까? 얼마나 깊은 동굴일까? 아무도....아무도 몰랐습니다. 사람들은 동굴에 들어가보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불렀습니다. 곧, 약초 캐는 사람과 사냥꾼, 노인이 도착했습니다. 먼저 사냥꾼과 약초 캐는 사람이 들어갔지만 한참이 지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노인이 허리에 기다란 밧줄을 묶더니 해질 때까지 나오지 않으면 밧줄을 당기라고 했습니다. 동굴 속은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미로였습니다. 노인은 약초 캐는 사람, 사냥꾼과 부하들을 데리고 밧줄을 따라 동굴 밖으로 나왔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기뻐했습니다. "동굴 속에 무엇이 있는지는 나도 몰랐소. 하지만 나는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지." 노인은 그렇게 말했습니다. '모른다는 사실을 잘 안다고? 그게 무슨 말일까?' 생각이나 느낌 :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말한 '무지의 지'를 뜻한대요. 전 아직도 알쏭달쏭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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