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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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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잘했으면서(4-5 김세은
작성자 김세은 등록일 16.12.20 조회수 270

가을 운동회가 다가온다.

아이들은 신이나서 이래라 저래라 연습을 한다.

‘하늘을 박치고 나온 아이’라는 뜻을 가진 하늘찬은 운동회 연습은 안하고 창가에 기대서 구경만 했다.

늘찬이 엄마는 그런 늘찬이를 보기 싫어서 억지로 밖으로 떠밀어 보냈다.

하는 수 없이 늘찬이는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그런데 늘찬이 옆으로 뭔가 ‘쌩’하고 지나갔다.

빠르기로 소문난 슈퍼마켓 배달 아저씨 였다.

늘찬이는 그 아저씨의 비법이 궁금해서 따라가 보기로 결심했다.

아저씨의 비법은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다른 아저씨들도 만났는데 그 아저씨들의 비법도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였다.

그래서 늘찬이는 매일 모래주머니를 달고 운동장을 한바퀴 뛰었다.

그 결과 늘찬이는 달리기 때 맨날 꼴찌를 해서 거북이라고 불렸는데 이번엔 1등을 했다.


느낌점 : 늘찬이는 참 대단한 아이이다. 나도 늘찬이 처럼 늘 열심히 노력해서 내 꿈을 이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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