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늙은 어머니의 지혜

  지은이 : 박성배

  줄거리

 어느 깊은 산골에 한 소년이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어요. 그런데 그때는 부모가 일흔 살이 넘으면 산에 버리는 '고려장'이라는 풍습이 있었어요.

 하지만 소년은 숲 속에 작은 움막을 짓고 그곳에 어머니를 데려다가 모셔요.

 어느 날, 중국 사신이 세 가지 문제를 풀지 못하면 우리나라를 마음대로 하겠다는 협박을 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늙은 어머니가 소년에게 답을 알려주셨어요. 소년은 궁궐로 가서 답을 맞히고 나라를 구했어요. 임금님은 소년의 말을 듣고 고려장 풍습을 없앴어요.

   생각이나 느낌 : '고려장'풍습은 정말 좋지 않은 풍습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 풍습이 사라지게 되어서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