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를 읽고(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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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동규 | 등록일 | 16.10.20 | 조회수 | 221 |
내가 여섯 살이 되던 해였습니다. 원시림에 관한 책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아주 굉장한 그림을 보았습니다. 그건 보아구렁이가 어떤 짐승을 삼키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설명도 써져있었습니다.짐승을 삼킨 보아구렁이는 소화시키기 위해 반년동안이나 잠을 잠니다. 그래서 나도 그림을 그려 어른들께 보여드리며 “이거 무섭죠?”라고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은 대부분 “모자가 뭐가 무섭니?”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그림을 그렸습니다. 속안에 코끼리가 있다는 것을그려 또다시 말을 하였습니다. “이거 무섭죠?” 라고 하였어요. 그래도 어른들은 속이 보이든 안보이든 구렁이 좀 그만 그리라고 하였어요. 그래서 기가 죽어 다시는그림을 그리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그리고 어른이 되자 6년 전 비행기가사막에서 고장이 나서 친구가 없는 외톨이가 되었어요.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6년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밤이되면마치 5억개의 방울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만양 이곳을 지나게 된다면, 부디 서둘지 말고 잠시 그 별이 여러분의 머리 위에 올때까지 기다려 주십시오. 어린왕자가 돌아왔다고....... 느낀점: 이 책을 읽은때 친구가 없는 어린왕자가 불쌍하고 어린왕자는 친구와 지금 헤어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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