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된 게으름벵이를 읽고 (4-5)김평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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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평환 | 등록일 | 16.08.31 | 조회수 | 183 |
옛날 어느 마을에는 모든 일을 다 하지 않고 놀고 먹는 것만 좋아하는 게으름벵이가 있었다. 어느날 그의 아내는 참다못해 집을 나가라고 했다. 게으름벵이는 아내가 짠 베 두필을 가지고 떠났는데 가다가 어느 노인이 소탈을 만들고있었다. 그걸 쓰면 일하기 싫은 사람이 좋은 일이 생긴다 해서 그 탈을 썼다. 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탈을 벗으려고 하자 노인이 가지고 있던 소 가죽을 게으름벵이에게 휙 던졌다. 나는 이 부분에서 게으름벵이가 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근데 게으름벵이가 완전히 소가 된 것이었다. "헉 내 예상이 맞았네!!"라는 생각과 함께 책을 더 읽었다. 노인은 소가 된 게으름벵이를 끌고 시장으로 나서서 어떤 농부에게 아주 싼 값에팔며 "이 소는 무를 먹으면 죽는다네."라는 말과 함께 소를 팔고 사라졌다. 나는 이 장면에서 게으름벵이에게 힌트를 준 것 같았다. 농부는 소를 데리고 열심히 또 열심히 일했다. 게으름벵이는 "더 이상 못참아!" 라는 생각과 함께 무를 먹었다. 게으름벵이는 다시 사람이 되었고 고향에돌아가 열심히일했다는 이야기다. 나는 게으름벵이 처럼 되지않고 부지런히 일 할 것이다 물론 노는 것도 좋은 것이지만 적당히 놀고 일하는게 최고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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