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4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1반-아낌없이 주는 나무
작성자 윤정웅 등록일 16.08.31 조회수 139

어느 나무에 소년이 다가왔다.

나무는 그 소년을 사랑했습니다.

날마다 소년은 나무밑에 와서 떨어지는 잎을 주워서

왕관을 만들어 숲의 왕놀이도하다가 나무 줄기를 타고 놀기도 했다

나뭇가지에 매달려 그네도 뛰고 사과도 먹고 나무와 숨박꼭질도 했습니다.

그러다 졸리면 나무 그늘에서 잤습니다.

소년은 나무를 엄청 사랑했습니다.나무는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소년은 나이가 들고 나무는 홀로 있을때가 많았습니다.

소년이 와서 돈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소년은 사괴를 따서 돈을 벌었습니다.

나중에 소년은 집이 필요해서 나무 가지로집을 만들고 나중에 기둥으로 배를

만들어 멀리 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 소년은 나무 밑동에 앉아 편히 쉬었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무지 행복했습니다.


이전글 4반 말 잘 듣는 약
다음글 아낌없이 주는 나무(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