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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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예진 | 등록일 | 16.08.31 | 조회수 | 136 |
현아의 아빠는 여름 방학 일주일 전부터 비바크를 가자고 하였다.비바크란 텐트를 치지 않고 주변 환경을 이용해 하룻밤 지내는 일이라고 하였다.현아는 상상만 해도 싫어서 안 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여름 방학이 시작 되고 아빠는 새벽부터 짐을 쌌다.엄마는 아빠와 휴가 날짜가 달라서 회사에 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밖으로 나가자 더운 바람이 불었다.차에 타서도 더웠지만 꾹 참았다.한참을 달려서 왔다. 캠핑장은 아니었고 산이었다.산을 올라가다가 아빠가 멈춰 비가 올 것 같다고 하였다.동굴을 찾아서 그속으로 들어와서 밥을 지어서 집에서 가져온 반찬이랑 함께 먹었다.밥을 다 먹은 후 과일을 먹었다. 하늘이 번쩍 하더니 천둥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현아는 태풍이 아니냐고 걱정하였다. 아빠는 뇌우니까 괜찮다고 하였다.뇌우는 천둥과 번개를 일으키는 비를 말한다고 한다.아빠는 휴대용 온도계로 온도를 개봤는데 15도 이었다.아빠는 모닥불을 피워 주었다.비가 그치고 아빠는 별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그리고 잘때는 <한여름 밤의 꿈>이라하는 노래를 들으며 잤다.아침이 되고 또 올라가는 길에 아빠가 식물들 이름을 말해주었는 데 그게 아빠가 야생화를 검색하고 있던 것 이었다.가다가 장수 말벌도 보고,뱀도 보았다.정상에선 야호 라고 외쳤다.메아리도 들렸다. 나도 아빠나 엄마와 함께 비바크라도 놀러갔으면 좋겠다.여름방학 동안 놀러 간게 2번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빠랑 엄마랑 간것도 아니다 . 현아가 조금이라도 부러 웠다.앞으로는 부모님과 가끔씩 작은 캠핑이라도 하였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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