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야, 미안해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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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승민 | 등록일 | 16.08.15 | 조회수 | 124 |
아기 고양이는 쌔근쌔근 자고 있어요. 엄마가 "또 고양이만 보고있지"라고 했어요. 그래서 피아노가방을 가지고 학원에 갔다. 규리가 고양이를 주었으니까 규리와 해나를 하나씩 따보았는데 나리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고양이 이름을 나리라고 불러보았는데 좋았어요. 해나는 집에 오자마자 고양이집을 만들어 주었어요.일어나자마자 나리를 안아주었어요. 다시 내려놓으려고하는데 내려오기 싫어해서 학교에 데려갔다. 쉬는 시간에 애들이 무슨소리가 난다며 계속 소리내어 나리가 울어 선생님께 들켰어요. 선생님이 우유를 주시려고하자 해나는 안된다고 했어요. 고양이는 아직 어려서 불린사료를 먹어야 하고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한대요 나는 고양이를 키우다가 엄마가 말썽피운다고 시골 할머니집에 갖다놨다. 시골에서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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