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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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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 혜린이 엄마는 초등학교 4학년
작성자 김세림 등록일 14.03.29 조회수 437

나는 집에 있는 책을 둘러보고있는데 이 책의 그림이 좋아 이것을 보게 됬다.

혜린이 엄마는 숙제를 많이 내주고 시험도 많이 보는 영어 학원과 수학 학원에 혜린이를 강제로 보낸다. 논술, 컴퓨터, 바이올린까지 배우게 하고 일요일조차 과외를 시킨다.

학원 숙제와 학교 숙제도 해야 해서 늘 12시가 넘어야 잠을 자는 혜린이는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정말 배우고 싶은 것은 무용과 성악이지만 엄마는 절대로 허락하지 않는다. 혜린이는 그런 엄마에게 대들어 보기도 하지만 엄마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다.

결국 혜린이는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을 하고 만다.

겨울 방학을 며칠 앞두고 아빠는 회사일로 베트남에 출장을 가고 엄마의 동생인 수지 이모가 혜린이네 집에 잠시 와서 지내게 된다. 그런데 엄마는 혜린이가 조금 나아지자, 다시 학원에 보내기 시작한다. 혜린이는 많이 아팠었기 때문에 힘에 겨웠다.

어느 날 혜린이의 핸드폰에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상한 문자 메시지가 들어온다. 혜린이는 그저 장난삼아 학원에 그만 다니게 해 달라는 것과 엄마를 변화시켜 달라는 두 가지의 소원을 문자로 보낸다. 하지만 그 후 기절초풍할 일이 벌어진다. 엄마가 열한 살 어린아이로 변해버린 것이다. 그래서 수지 이모가 혜린이와 어린아이가 된 엄마를 돌보아야 했다.

수지 이모는 엄마혜린이가 다니던 영어·수학 학원에 보내고 혜린이는 그 대신 무용과 성악 학원에 보내 준다. 혜린이는 하루하루가 꿈만 같다.

학원에 다니는 엄마는 혜린이보다 훨씬 공부를 못할 뿐 아니라 말썽까지 피운다.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로 변한 걸 깜박 잊고 어른들을 대하는 바람에 황당한 일들도 자꾸 벌어지게 된다.

이 이야기로 대해서 많은 것을 알 았다.

만약 나 한테 그런 문자가오면 절대로 연결 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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