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반) '백일홍.'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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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수하 | 등록일 | 14.03.29 | 조회수 | 406 |
'백일홍'을 읽고 아주 먼 옛날, 너무나 평화로운 아름다운 마을이었어요. 사람들은 고기도 잡고,농사도 지으며 살았어요. 그런데, 봄마다 이무기가 나타났어요. 이무기가 배를 뒤집고 어부를 해치었어요. 봄이 되자,마을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떨었어요. 마을사람들은 김 노인의 외동 딸 꽃네를 제물로 바치기로 했어요. 김 노인은 너무나 슬펐어요. 김 노인과 딸 꽃네는 생 이별을 해야 했지요. 꽃네를 제물로 바치려고 할 때,젊은 장수가 나타나서 이렇게 말했어요. "그런 요물 때문에 사람을 바치나요? 제가 그 이무기를 잡겠습니다." 그래서 젊은 장수가 이무기를 잡겠다고 말했어요. 젏은 장수는 처녀 옷으로 갈아입고는,꽃네 대신 제단에 올라갔어요. 어디선가 이무기가 나타났어요. 젊은 장수는 이무기를 해치웠어요. 꽃네는 젊은 장수가 죽었는지 알고 숨을 거두었답니다. 그 자리에서 백일홍이 피었답니다. 나는 꽃네가 안쓰럽다. 그래서 구분을 잘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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