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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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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방정환
작성자 이지성 등록일 16.10.23 조회수 187

방정환의 집은 큰 쌀가게와 생선가게를 했다. 방정환은 뭐든지 친구들과 나누어가지는것을 좋아했고,

여섯 살 때 천자문을 줄줄외웠다. 하지만 정환은 한자만 읽는게 지겨워 삼촌이 다니는 학교로 갔다가

학교에 다니려면 머리를 잘라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에 머리를 자르고 집에 갔다가 할아버지에게

피가 날 정도의 매를 맞고도 학교에 계속 다녔습니다. 그런데 정환이 아홉 살 때 사업의 실패로 인해

정환은 이사를 갔다.  정환은 여기저기 쌀을 꾸러다니다가 나무를 해다팔아 쌀을 얻어 굶는 날이

많았다. 그러나 정환은 친구들을 불러 모여서 공부를 열심히 하였다.정환이 열 네 살때, 정환은

학교를 다닐 수없었다. 정환은 일본사람 밑에서 일해 겨우 굶지않았다. 어느 날, 정환은 전국 곳곳의

사람들과 함께 만세운동을 계획했다. 사람들마다 태극기를 드니, 서울은 태극기로 가득찼다.

사람들은 일본경찰이 쏜 총에 맞아 죽으면서까지 만세를 외쳤다. 이날이 바로 3.1운동이 일어난 3월1일이다.정환은 감옥에서 나와 일본으로 갔는데, 일본아이들의 심부름을 하고있는 우리나라 아이들을 보고 마음이 매우 아팠다.정환은 한국에 돌아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잔뜩 들려주었다. 또 아이들과 함께 연극도 하였고,아이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연설도 하였다. 정환은 어린이라는 말을 만들고, 어린이날, 어린이노래까지 만들며 일하다 33세에 세상을 떠났다. 나는 방정환이 대단하다. 여섯 살 때부터 천자문을 외우고, 3.1운동까지 벌인것이 참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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